자물쇠, 누워서 침뱉기
사회

자물쇠, 누워서 침뱉기

by 림프사랑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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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물쇠

 

 

 

 

어머니는 자물쇠로 문을 잠그고 있습니다.

옆에 서 있던 어린 아들이 말합니다.

 

"나쁜 사람이 들어올까봐 그렇게 잠그는 거지요."

"아니란다. 정직한 사람을 위해서 잠그는 거란다."

 

"문이 열려 있으면 정직한 사람이라도 유혹을 받을 수 있기

떄문이지"

 

 

2. 누워서 침뱉기

 

사나이는 자기 집 뜰의 돌맹이를 도로에 내다 버리고 있습니다.

지나가던 노인이 물었습니다.

 

"왜 당신은 그런 짓을 하고 있는 거요."

그러나 사나이는 웃기만 할 뿐 대답이 없었다.

 

20여 년이 지나서 이 사나이는 자기 땅을 팔게 됩니다.

 

그런데 남의 손에 팔아 넘기고 다른 고장으로 가려고 첫발을 내딛는 순간,

전에 자기가 버린 돌멩이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자기가 한 일을 자신은 잊고 있어도, 그 결과는 반드시 자기에게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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