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유일한 목격자1 사회가 먼저냐 개인이 먼저냐? ◈ 끼어들고 싶지 않다ㅡ알수 없는 위험에 대한 두려움 "난 괜히 끼어들고 싶지 않아" 라는 말은 아주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사회심리학자 와 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 뒤에는 육체적손상, 공개적 망신, 경찰 수사,실직, 그리고 다른 알수 없는 위험에 대한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 강도를 당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목격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수십명의 다른 사람이 함께 그 장면을 목격했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습니다. 그들의 실제 생각은 모두 이렇다고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것과 다를지 몰라, 아무도 나서지 않는 것을 보니 사실은 노상강도가 아닌지도 모르지. 서로 잘 아는 사이일지도 모르지 남의 사생활에 괜히 끼어들었다가 덤탱이 쓸지도 몰라...' 이 갈등에 끼어드는 것은 사회적 규범.. 2022. 10.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