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앞에 다가와 있는 인공지능현실
사회

코 앞에 다가와 있는 인공지능현실

by 림프사랑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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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기술 개발은 삶의 질을 크게 향상 시켰습니다. 스마트폰에 우리가 원하는 모든 콘텐츠가 담겨있고,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언제나 바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코 앞에 다가와 있는 인공지능의 세상에 

모두들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영국 최대 규모로 꼽히는 회사의 사장이 컴퓨터에 그는 "챗GPT"에 고객 불만 전화의 녹취록을 입력한 뒤

일련의 규칙에 따라 녹취록을 요약해 달라고 지시합니다. 최종 결과는 약 85%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즉, 직원을 고용하는 경우와 비교해 아주 적은 비용이 든다고 생각 할 수가 있습니다.

 

요즘 기업 이사회의 가장 뜨거운 주제가 "최대한 빨리 챗GPT 스타일의 기술을 비즈니스 전반에 적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AI가 처리할 수 없는 15%의 영역이 관건이 되겠지요. 인간이 처리할 수 있는 영역이 바로 15%로

축소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AI 대규모 언어 모델은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세계적인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는 생성형 AI가 일자리의 4분의 1을 대체 할 수도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유럽연합(EU)과 미국에선 자동화로 인해 일자리 3억개가 사라질 수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아직 지적 수준이 높은 성인만큼 유능하진 않지만, 변화와 도입 속도를 고려할 때, 빠르면 올해 안에 경제와

일자리에 충격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회전반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입니다.

이런 기술이 지금까지 자동화에 취약하다고 여겨졌던 상업적 분야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과, 또 생산성 향상과

연관이 없었던, 지식 집약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여러 경제 섹터도 AI를 통해 탈바꿈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할 것으로 여겨졌던, 고도로 창의적인 고 부가가치 업무에도 이런 기술이 쉽게 도입되고 

있다는 점입니다.특히, 카피 문구를 작성하고 그림,음악을 만들고, 프로그램을 코딩하는 창작 과정의 첫시작 단계인

"초안" 단계가 단 몇 초 만에 완성됩니다. 몇 주에 걸친 설명과 다듬기 과정이 필요했던 업무에 단 몇 초만으로 완성된

업무라면은 사람들도 두려움을 느낄 정도로 놀라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장점이라면 다른 나라보다 빠르게 AI기술을 도입할 경우 고질적인 생산성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고위급 관리자는 "이런 혁신으로 인해 여가 시간이 많아져서 편해진 점도 있지만, 하지만 근무 시간의 산성이

올라간 것은 아니다. 정말 직장에서 우리의 업무 생산성이 더 높아졌을까?" 하고 반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생산성이 높아지는 단계는 분명 올 수 있다는 것이 인공지능의 세계입니다.

 

인공지능이 가장 똑똑한 사람보다 더 똑똑해지는 순간, 현재 인류보다 더 발전된 "능력의 폭주"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전직 구글 인공지능 관계자 <레이 커즈와일>이 "특이점"이라고 묘사하는 시점입니다.

그 특이점이 언제 올지 모르지만,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10년간 근무했던 <제프리 힌튼>은 AI 챗봇이 머지않아 인간보다 더 똑똑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AI 대부로 알려진 그가 올해 5월 AI 분야를 이끌고 있던 구글을 떠난 이유 AI의 위험성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그는 연구자로서 AI가 인류에게 미칠 나쁜 영향을 경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제프리 힌튼ㅡAI의 위험성을 지적하기 위해 10년 이상 몸담았던 구글(GOOG)에 2023년 5월1일 사표를 제출했다(75세).

 

하지만 인공지능의 일자리 대체를 경고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일들도 여전히 있다고 말합니다.

<포드>는 "가까운 미래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일자리는 크게 3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1. 진정으로 창의적인 업무로 공식에 맞춰 일하거나 이미 정해진 것을 재배치하는 수준이 아닌, 새로운

아이디어나, 새로운 것을 만들고 구축하는 일로, 그렇다고 해도 창의적인 일자리가 모두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현재로 그래픽디자인이나 시각예술 관련 직업은 인공지능에 의해 가장 먼저 대체 될 수 있는 고위험군에

속할지도 모릅니다. 이미 인공지능은 음악, 미술 관련지식을 빨리 분석하고 통달하고 있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 의학, 법률등의 분야처럼 새로운 소송 전략이나 사업 전략을 생각해 내야 하는 사람들"은

대체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2.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서 많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춰야 하는 직업으로 전기 기술자, 배관공, 용접공등

이와 같은 직업 종사자들은 항상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고 발빠른 움직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업무

자동화를 하기 위해선 정말 정교한 인공지능 로봇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기술은 대체할 수 있어도 인간적인 이해는 인간만이 할 수 있습니다.

 

3. 정교한 인간관계가 중요한 업무로 간호사, 비지니스 컨설턴트, 사건을 조사하는 언론인등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직업"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인공지능이 모르는 인간만이 할수 있는 제 3의 영역이 생겨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기술은 인공지능이 우선일지 몰라도, 인간적인 감정까지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지능보다 인간적인 감정에 이끌리는게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즉 고객과 상호 작용을 하고 인간관계에 따른 인간적 상호 작용을 하는 직업군이 더욱 중요해 졌다는 말입니다.

지금 다수의 일자리가 위협당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업무는 많이 변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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