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물쇠, 누워서 침뱉기
림프사랑
2025. 4. 9.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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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물쇠
어머니는 자물쇠로 문을 잠그고 있습니다.
옆에 서 있던 어린 아들이 말합니다.
"나쁜 사람이 들어올까봐 그렇게 잠그는 거지요."
"아니란다. 정직한 사람을 위해서 잠그는 거란다."
"문이 열려 있으면 정직한 사람이라도 유혹을 받을 수 있기
떄문이지"
2. 누워서 침뱉기
사나이는 자기 집 뜰의 돌맹이를 도로에 내다 버리고 있습니다.
지나가던 노인이 물었습니다.
"왜 당신은 그런 짓을 하고 있는 거요."
그러나 사나이는 웃기만 할 뿐 대답이 없었다.
20여 년이 지나서 이 사나이는 자기 땅을 팔게 됩니다.
그런데 남의 손에 팔아 넘기고 다른 고장으로 가려고 첫발을 내딛는 순간,
전에 자기가 버린 돌멩이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자기가 한 일을 자신은 잊고 있어도, 그 결과는 반드시 자기에게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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