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정한 가난

림프사랑 2025. 1. 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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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랍비에게 상담하고자 그를 찾아갑니다.

한 사람은 그 고장에서 제일가는 부자이며, 또 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대기실에서 랍비와의 상담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두 사람 중 먼저 온 부자가 랍비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한 시간이 지나서 방에서 나옵니다.

그 다음에 가난한 사람이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와의 면담은 5분으로 끝났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언짢은 생각이 들어 랍비에게 항의합니다.

 

"부자와의 면담은 한 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저는 한 시간 동안 그가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저와의 면담은 단 5분이 걸렸을 뿐입니다. 

이것이 공평한 건가요?"

 

"진정하세요, 당신은 자신의 가난함을 알고 있었지만 부자는 자신의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을 알기까지 한 시간이나 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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